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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방심위, 프로야구 중계방송 중 성희롱한 KBS N sports 등 22건 법정제재 등 의결

미디어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KBS N Sports 22건에 대해 법정제재 등을 의결했다.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은 프로그램은 프로야구 중계방송 중 관중석의 여자라면 최○○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본 캐스터가 저는 ○○라면이 먹고 싶은데요”,“가장 맛있는 라면이 아닙니까라고 발언하는 등 여성을 음식 등 사물로 표현해 성희롱에해당될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한 KBS N Sports <2024 신한 SOL BankKBO리그>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비속어를 사용하는 발언과 이를 효과음 처리하며 포크다! Si vel homme!’ 등 비속어를 연상케 하는 자막을 반복해서 보여준 JTBC <아는 형님> 등이다.

 

또 자사가 직접적인 당사자가 되는 사안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 관련 보도에서,‘1년 반에 걸친 감사 결과치고는 낮은 수위의 조치’,‘감사원이 위법감사를 자인한 꼴’,‘권력기관을 총 동원한 MBC 장악시도라고 언급하는 등 자사에 유리한 일방의 주장을 전달한 MBC-TV<MBC뉴스데스크> 도 주의를 받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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