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경찰, 윤대통령골프 취재한 CBS 기자 건조물 침입죄 등으로 조사

미디어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장 라운딩을 취재하던 CBS 기자가 대통령실 경호처에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경찰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CBS 기자 2명은 지난 119일 태릉CC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윤석열 대통령의 라운딩 모습을 취재하다 대통령 경호원들에게 적발돼 휴대폰을 뺏기고 경찰에서 건조물침입죄로 조사를 받았다.

 

 

이들 CBS 기자들은 대통령 경호처가 대통령경호법에 따라 경찰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루어졌다.

 

 

대통령경호처는 비공식 경호행사 중 신원 불상의 인원들이 경호구역에 은신해 불법 촬영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해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했다며 합법적 취재에 대한 과잉 대응 운운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