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방심위, 수신료징수 보도와 관련 <KBS9> 등 KBS에 법정제재

미디어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수신료 분리징수 보도와 관련해 <KBS9> 15건에 대해 법정제재 등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KBS가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사안을 보도하면서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른 전문가의 우려, 추진 근거인 국민제안 토론 및 투표의 문제점, 언론시민단체가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전하는 내용 등 자사에 유리한 내용만을 방송한 KBS-1TV <KBS 뉴스 9>KBS창원-1TV <KBS 뉴스 7 경남>KBS진주-1TV <KBS 뉴스 7 경남>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최종 의결했다.

 

 

15세이상시청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음주 장면과 함께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잔 가득 채운 행복’,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등의 자막을 여러 회차로 반복 방송하여 미화한 MBC-TV <나 혼자 산다>와 협찬주 상품명을 반복 언급하고, 협찬주인 업체 대표가 직접 출연하여 뚝 뜯어서 물 붓고 끓이면 야채죽이 돼요’, ‘인공지능이 탑재된 그 베개라고 상품의 특징장점을 묘사하는 등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구성한 SBS-FM <두시탈출 컬투쇼>도 주의 조치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