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이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의혹을 퍼뜨려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들은 검찰이 지난 6월21일 검찰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한 지 5개월 만이다.
1심 재판의 구속기간은 내년 1월 초까지였다.
재판부는 보석금 3,000만원을 납부하고 사건 관계자들을 만나지 않는 등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보석은 질병 등 사유가 없더라도 일정한 조건을 붙여 허가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출석하게 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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