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KBS사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함에 따라 박민 현KBS 사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12월10일 사장에 취임하게됐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유례없는 3일간의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도 채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며 재송부 시한인 22일 지나 다음날 곧바로 박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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