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OTT 시장이 광고 수입에 힘입어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글로벌 OTT 스트리밍 시장의 지역별 성장전망과 이슈' 리포트를 통해 전세계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2020년 501억 달러(약 67조7천억 원)에서 2027년 1843억 달러(약 249조 원)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포트는 2020~2027년까지 전세계 스트리밍 시장 규모 예측치와 지역별·부문별 주요 전망을 담고 있다.
북미 ,남미 ,중동·아프리카,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5개 지역으로 글로벌 시장을 세분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오는 2027년까지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진흥원은 AVOD의 인기 속에 광고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트리밍 플랫폼의 핵심 수입원이 될 것이라 관측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아시아태평양(21.5%) ,유럽(20.8%) ,남미(20.8%) , 중동·아프리카(19.9%) , 북미(19.5%) 순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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