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 신임사장이 조직 개편을 강행했다.
이 조직 개편안은 박민 전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추진한 것으로 박장범 사장이 취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밀어붙였다.
12월16일자로 단행된 KBS 조직개편안은 제작본부 해체와 시사교양국 폐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KBS 기술인협회, PD협회 등은 조직개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과 시위 등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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