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OTT 서비스, 방송시장서 영향력 더욱 증대돼

미디어뉴스

OTT 서비스가 방송시장에서 영향력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23년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4.7% 줄어든 반면, 주요 OTT 서비스(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의 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하였다.


또한 OTT 유료 이용자 비율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OTT 유료이용자 비율은 지난 21년 전체 이용자의 50.1%에서 2255.9% 2357.0%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기기별 비중은 스마트폰이 가장 높지만 TV를 통한 이용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는 지속되었다.


스마트폰은 23년 전체 이용자의 50.1%에서’24년에는 45.6%로 줄었지만 TV2325.6%에서 2429.36%로 증가했다.


한편 OTT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유료방송 가입자, 시청시간 및 채널수가 감소하는 등 유료방송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유료 방송 서비스 개별 가입자는 21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OTT 서비스와 유사한 상품인 유료 방송의 VOD 매출액은 188,151억 원에서 234,845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유료 방송 개별 가입자 수는 20211,656만에서 221,650, 23년에는 1,643만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