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올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문화관광체육부를 비롯한 미디어 관련 부서가 최하권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권익위가회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문체부는 지난해 조사보다 2등급 하락한 5등급을 기록했다.
청렴체감도는 1등급 하락한 4등급, 청렴노력도는 2등급 하락한 5등급이다.
방통위·과기정통부 종합청렴도는 1등급 하락한 4등급이다.
방통위는 2022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으나 2년 연속 등급이 하락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종합청렴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4등급이다.
청렴노력도는 1등급 오른 3등급을 기록했으나, 청렴체감도는 1등급 하락한 5등급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종합청렴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 한국언론진흥재단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3등급이다.
언론재단은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에서 3등급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대비 각각 1등급·2등급 올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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