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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한국경제신문사장, 사의 표명 직원들 미공개정보 주식매매 관련

미디어뉴스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이 최근 금융당국의 본사 압수수색 사태와 관련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경제 일부 간부와 기자들의 미공개정보 주식매매 혐의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공식 사과문 발표에 이어 사장 조기 퇴진이라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김 사장은 임원 회의에서 퇴진 의사를 밝히며 주주들에게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당초 김 사장의 임기는 올 3월까지로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한국경제 사장 선임 절차는 이사회인 경영자문위원회에서 차기 사장을 내정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통상 3월 중하순경 확정되는데, 이번엔 3월 초로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한국경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선행매매혐의로 기자 수십명을 수사, 검찰에 송치하고 언론사 등 압수수색을 벌여온 금융당국이 이번엔 미공개정보 주식매매혐의로 한국경제를 정조준한 셈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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