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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열 EBS 사장, 콘텐츠 제작 AI로 고가치 프로그램 도전 가능

미디어뉴스

김유열 EBS 사장은 지상파 방송이 지금처럼 제작비를 많이 투자해야 성공한다는 방식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며 AI 활용으로 저비용 고가치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김유열 사장은 EBS가 인공지능(AI)에 올인하고 있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김 사장의 이 같은 설명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시청률 하락과 광고 시장 축소로 위기에 놓인 방송 환경 속에서, AI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EBSAI 전략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작 방식 자체를 바꾸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 사장은 이 실험을 통해 방송사의 제작 관행, 직종, 역할이 모두 바뀔 것으로 확신했다. 이 같은 실험은 현재 전사적 차원으로 확대됐다.

 

 편성센터는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 <AI 인물 한국사> 등의 프로그램을 1000부작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사업센터에서는 유튜브 AI 드라마, 유튜브 AI 애니멀스, AI 뮤직비디오와 광고 등을 제작한다.

  

AI 애니메이션과 AI 학습 콘텐츠 등도 제작하고 있다. 외부 협업도 확대되고 있다.

  

EBSAI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진행한 가운데 약 450개 팀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작품에는 제작비를 지원하고 저작권과 사업권을 공동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AI 전환은 실제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EBS2025년 결산에서 흑자 48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김 사장은 과거에는 없던 수익이 AI에서 발생했다며 이는 최근 EBS 흑자 경영 전환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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