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편집국 내 부장급 이상 보직 간부 25명 중 여성은 7명, 팀장 및 데스크를 포함한 여성 간부 비율은 28.9%로 밝혀졌다.
또 편집국 내 구성원(기자 직군)의 여성 비율은 41.3%였다. 한겨레신문은 이 같은 인적구성을 포함한 한겨레 신뢰보고서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한겨레 편집국 소속 기자는 모두 254명으로 국장 1명, 부국장 4명, 부장 20명, 데스크 9명, 팀장 31명, 기자 189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로, 34.6%(88명)이었다
이어 50대 76명(29.9%), 30대 71명(28.2%), 60대 이상 11명(4.3), 20대 10명(3.9%) 순으로 나타났다.
한겨레 편집국 기자의 절반 가까이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출신이었다. 편집국 기자 출생지역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111명(43.7%), 영남 60명(23.6%), 호남 55명(21.7%) 충청(16명(6.3) 순이었다.
한국언론인협회(ak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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