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TV 수신료 통합징수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KBS 수신료 수입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KBS에 따르면 수신료 통합징수가 시작된 지난해 11월은 519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어 12월 535억 원, 올해 1월 541억 원, 2월 552억 원, 3월 570억 원으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KBS 수신료 수입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해 1월~3월 수입은 1,547억 원이었던 반면, 올해 1월~3월 수입은 1,663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16억 원 증가했다.
이를 단순하게 연 단위로 환산하면 올해 수신료 수입은 전년보다 464억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2023년 7월 12일부터 TV 수신료 2,500원을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도록 했다.
당장 분리 징수로 징수율이 떨어지며 수신료 수입이 급감했다.
언론계 안팎에선 정치권력이 재원을 무너뜨려 공영방송을 해체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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