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가 사내 임직원들에 한해 책 한권당 3천만원의 저술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인 저술지원은 1인 또는 5인 이하 공동(외부 전문가 포함 가능)으로 참여해 책을 쓰면 지원된다.
저술 희망자가 반기별로 시행되는 공모에 신청하면 대표이사가 포함된 ‘저술지원 선정위원회’에서 출간계획서를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발한다.
당선작에 한해 지원금 50%(1500만원)를 우선 전하고, 정기 콘텐츠 40편 이상의 연재를 완료하면 2차 심의를 거쳐 나머지 지원금을 순차 지급하는 방식이다.
아시아경제는 임직원들이 저술을 통해 전문성과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인적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저술을 목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콘텐츠를 생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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