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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연합뉴스, 2년 연속 신뢰도 1위 영향력 있는 매체는 조선일보

미디어뉴스

연합뉴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기자협회보가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연합뉴스는 11.5%의 지지로 올해도 신뢰도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의 뒤를 한겨레신문이 10.5%로 바짝 따라붙었고 KBS(9.6%), 조선일보(7.7%), 경향신문(7.4%), 한국일보(5.4%), JTBC(5.3%), SBS(5%), MBC(4.4%) 등이 소폭의 격차로 그 뒤를 따랐다.


신뢰하는 언론사가 없다는 응답자는 10.3%였다. 기자들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로는 조선일보를 꼽았다.


조선일보는 지난해(29.4%)보다 9%p 오른 38.4%의 지지로 올해도 영향력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KBS(16.9%)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영향력 3위는 연합뉴스(14.1%)였고, 그 뒤를 MBC(4%), SBS(3.3%), JTBC(2.8%), 중앙일보(2.7%), YTN(2.2%), 한겨레(2.1%) 등이 이었다.


다만 조선일보는 전체 언론 중에서 불신도 1위였다.


조선일보는 불신하는 언론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5.5%p 오른 42.2%를 기록했다.


그 뒤를 한겨레(9.3%), MBC(6.5%), TV조선(4.3%), 오마이뉴스(3.6%), KBS(1.9%), 연합뉴스(1.5%), 중앙일보(1.4%), 문화일보(1%) 등이 이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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