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오는 14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
생방송 뉴스에 공개방청을 도입한 ‘오픈 뉴스룸’은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와 만난다.
JTBC는 주중 뉴스는 시사 토크쇼 <썰전 라이브> 진행자 박성태 앵커가 안나경 앵커와 함께 뉴스룸을 끌어가고 주말 뉴스는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등을 공동 진행해온 강지영 앵커가 단독으로 맡는다고 밝혔다.
JTBC는 <뉴스룸> 개편을 통해 심층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JTBC <뉴스룸>은 앵커 역할 분담의 고정관념을 극복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여러 구역으로 나눠 활용하는 시도도 이뤄진다.
‘팩트체크’ ‘비하인드’ 코너를 잇는 새로운 코너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픈 뉴스룸’을 연다.
JTBC는 방송은 일방향 올드 미디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시도라며 방청객이 직접 스튜디오에 앉아 뉴스 진행을 지켜보고 앵커와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방청을 원하는 시청자들은 JTBC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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