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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TBS 이강택 대표 건강상 이유로 사의표명

미디어뉴스

TBS 이강택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면서 출연금 중단 기로에 선 TBS가 직무대행 체제를 맞게 됐다.


이대표는 최근 경추척수증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이후 오랫동안 경추보호대를 차고 이동만 할 수 있어 복귀해 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경추척수증 수술을 위해 한 달간 병가를 냈다.


이 대표는 서울시의회에 TBS '출연금 중단' 조례안이 발의된 이후 TBS노조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TBS 양대 노조는 이 대표가 병가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건강이 안좋은 상태라면 의미없는 임기를 지키기보다는 빠른 시일안에 사퇴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니냐"며 이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임기를 4개월여 남겨 놓고 이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TBS는 직무대행체제로 전환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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