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관련 민원 가운데 김어준이 진행하는 TBS 뉴스공장 안건이 가장 많아 신속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방심위에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4일까지 5일 간 이태원 참사 관련해 모두 87건의 민원이 접수됐다는데 이중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관련 민원이 3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방심위는 TBS 뉴스공장을 신속안건으로 상정해 소위원회에서 우선적으로 심의했다.
방심위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심의를 시작으로 이태원 참사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심의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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