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인 OTT에 한국 감독이 만든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OTT에서 우리나라 감독이 만든 영화가 상영이 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국민 간의 문화와 인적 교류 중요성과 청년세대 간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한 바가 있다며 중국이 OTT 조치를 통해서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 OTT 플랫폼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2018년작 ‘강변호텔’ 등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국 OTT에서의 한국감독 영화 상영이 다른 문화콘텐츠 영역으로 확장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