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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한전KDN 이사회, YTN 지분 매각 의결 한국경제·한국일보 등 인수에 관심

미디어뉴스

한전KDN 이사회가 YTN 지분을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YTN 공공기관 지분은 모두 30.95%로 이 가운데 한전KDN21.43%를 소유해 YTN 최대주주 이다.

 

한전KDN 이사회는 7명의 이사 중 4명이 YTN 지분매각에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1, 기권은 2명이다. YTN 인수에는 최근 YTN 지분을 추가 매입한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일보, 문화일보,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사가 YTN 지분을 인수할 경우 2009년 종합편성채널 이후 처음으로 신문과 방송 겸영 언론사가 탄생하게 된다.

 

공공기관이 지분을 매각해도 곧바로 YTN 민영화로 이어지진 않는다.

 

한전KDNYTN 지분을 매입한 사업자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 액 출자자 변경승인을 거쳐야 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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