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첫 신속심의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10월 31일에서 11월 4일까지 TBS<김어준의 뉴스공장> 5일치 방송분에 대해 신속심의를 진행했다.
이 기간 진행자 김어준 씨는 ▲작년 핼러윈 행사 때는 일방통행 구역을 설정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고 마약검거에 치중하느라 안전대책이 밀린 것 아닌가라는 확인되지 않은 발언했다.
또 김 씨는 한미일 군사훈련와 관련해 ‘미일 훈련에 한국이 하부로 들어가 자위대 명령을 받는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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