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최대주주인 한전KDN에 이어 한국마사회도 결국 YTN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공기업 자산 효율화 계획이 확정된 지 40일 만에 YTN 공기업 주주 2곳이 지분 31%를 민간에 내놓기로 한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이사회를 열고 YTN 지분 매각 추진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적인원 14명 중 찬성 13, 기권 1로 원안을 가결했다.
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은 9.52%이다.
한전KDN과 마사회를 제외한 YTN 주요 주주는 한국인삼공사(19.95%), 미래에셋생명(14.58%), 우리은행(7.40%), <한국경제>(5.00%) 등이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