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노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임금·성과급 인상에 합의했다.
한국경제 노사는 새해 임금을 기본급 기준으로 6.8%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한국경제 임금협약 사상 최대 인상률이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연봉월액(매달 25일 입금되는 돈)이 연차에 따라 5.1~11.3%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말 성과급은 사상 최고치인 270%다. 지난해보다 100%p 상승했다.
한국경제 노사는 2023년 말까지 포괄임금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사측은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채 야근을 시키고 있다.
포괄임금제 개선방안이 마련되면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는 포괄임금제 개선방안 이행 기간을 5년으로 잡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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