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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검찰,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 출국금지 새해 1월 22일까지 한 달 더 연장

미디어뉴스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점수를 조작한 정황이 있는 일부 심사위원들의 출국 금지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종편 재승인을 심사한 일부 심사위원들에 대해 내년 122일까지 출국 금지 기한을 한 달 더 연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3개월 간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통상 출국 금지는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가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을 때 내려진다. 출국 금지 대상자는 형사 재판 중인 사람, 징역형이나 금고형의 집행이 끝나지 않은 사람, 추징금을 내지 않은 사람, 출국 시 국가안보 또는 외교 관계를 현저하게 해칠 염려가 있다고 법무부 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이다.


한편 검찰은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3번째 압수수색했다.


지난 923일과 1117일 그리고 12183차례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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