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재 ‘국정과제 점검회의’ 리허설 장면을 허가 없이 방송한 YTN이 관련 실무자들을 징계하고 보도제작국장을 교체했다.
YTN은 자체 방송사고대책위원회 조사 결과 업무 과정에서 코리아풀의 화면 사용 금지 원칙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무자에 경고와 주의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돌발영상’을 담당하는 보도제작국장도 교체됐다.
YTN은 유사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중계 풀 준칙과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영상 사용시 사전 협의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