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한 공동체 미래를 모색하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BS는 민족 정체성을 일깨우는 32부작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음악으로 남기는 지구 위 마지막 기록 <지구 위 블랙박스>, 취약계층 청년과 한국사회의 새로운 연대를 모색하는 6부작 <장바구니 집사들> 등 특집 프로그램에 미래 의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기후위기 의제로는 <다큐인사이트 체인지>와 <환경스페셜>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8K 초고화질 자연사 다큐멘터리 <히든 어스>, 4부작 인문다큐 <인간 : 신세계로부터> 등 대형 기획도 시청자를 찾는다.
재난 안전 프로그램 <미스터 6 : 작전명 119>(가제)를 신설해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의 역할도 강화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24시간 정보 제공'을 구축해 실시간 재난정보도 충실히 전달할 예정이다.
KBS는 저널리즘책무실에 ‘젠더데스크’를 도입하고, ‘체크&체크’를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저널리즘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기사준칙위원회를 구성, KBS 저널리즘원칙을 더 철저하게 지켜나가기로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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