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올해 방송사 중 콘텐츠와 광고 판매 1위를 달성하고 미디어그룹 가치를 3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BS가 밝힌 첫 번째 경영목표는 콘텐츠와 광고판매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이다.
드라마, 예능, 교양에서 킬러 콘텐츠를 만들고 3개의 빅 이벤트(WBC야구, 여자 월드컵, 아시안게임)에서 1등을 기록한다는 것.
특히,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와 다각화 목표에 대해 오는 9월 미국판 ‘런닝맨’이 나오며 올해 K-POP 공연이 스페인과 영국에서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SBS는 △스튜디오S의 본격 성장궤도 진입과 예능 스튜디오 출범 △웨이브와 유튜브 수익 제고와 포스트 전략 준비 △SBS플러스와 SBS funF 경쟁력 강화 △자회사들 독자사업 확대로 SBS 의존도 축소 등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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