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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유료방송 VOD 광고 시간 이용자 만족도 매우 낮아

미디어뉴스

유료방송 VOD 광고 시간이 계속 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IPTV 사업자 KT, SKB, LG유플러스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SO 사업자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상 체감품질, 음량수준 등에 대한 품질평가에서 이 같은 평가가 나왔다.


평가 결과, 유료 VOD 한 편당 광고 시간은 11.24초로, 전년도(11.10)보다 다소 늘었다.


올해 처음 측정한 무료 VOD 광고의 경우 평균 광고 횟수는 2.11, 광고 시간은 66.26초로 유료 VOD보다 6배가량 많았다.


VOD 광고 현황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는 54점으로 만족도 평가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한편 올해 신규로 평가한 콘텐츠 만족도 점수는 평균 57점이었다.


장르 다양성(58.94), 영상물 개수(59.48), 선호 콘텐츠 비율(58.30), 최신 VOD 비율(56.97), 부가콘텐츠 다양성(57.09) 만족도는 비교적 높았고, VOD 비용(53.46)에 대한 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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