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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MBC 새 사장 후보 3명으로 압축 박성제·안형준·허태정

미디어뉴스

MBC 신임 사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차기 대표이사 사장 공모에 지원한 13명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해 박성제 현 MBC 사장과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콘텐츠협력센터 소속 국장 등 3인을 시민평가 대상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들 3인은 오는 218일 정책발표회에서 15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받는다.


시민평가단은 정책발표 평가, 각 후보자와의 질의응답을 거쳐 후보자 2인을 방문진 이사회에 추천한다.


방문진은 오는 221일 정기이사회에서 후보자 2인을 대상으로 면접과 결선투표를 실시해 최종 사장 내정자 1인을 결정한다.


내정자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MBC 사장으로 확정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박성제 후보를 두고 연임할 자격도 없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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