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의혹과 관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2020년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데 방통위 압수수색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에 앞서 검찰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으로 방통위 소속 국장과 과장 등 2명의 직원을 구속된 데 이어, 심사위원장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북부지검은 2020년 TV조선 재승인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윤아무개 언론학과 교수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7일에 열린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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