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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KBS가 지난해에 대규모 적자 났다 영업손실 90억원, 당기순손실 118억원

미디어뉴스

 KBS가 다른 지상파 방송사 흑자와는 달리 지난해 90억원 영업손실과 118억원의 당기순손실 등 대규모 적자를 냈다.


KBS는 이 같은 2022년도 결산안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KBS는 지난 2020년에도 139억원, 2021년에는 7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같은 지상파인 MBC는지난해 570억원, SBS1430여억원의 영업이익 거뒀다.


KBS는 방송제작비 증가와 자회사인 미디어텍 직원들이 제기한 불법파견 소송 판결로 당기순손실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KBS는 지난해 9월 미디어텍 소속 노동자들이 제기한 불법파견 소송에서 일부 패소해 240여억원을 배상할 책임이 생겼다.


KBS는 현재 항소한 상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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