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아웃링크 서비스 기준을 발표하자 언론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2월 네이버판에 언론사 아웃링크 적용 기준을 발표했다.
그런데 온라인신문협회가 아웃링크 적용기준 중 △광고 개수 제한 △언론사 로그인 홈페이지 이동 금지 △언론사편집판 운영 가이드라인 위반 시 정상화 가이드 조치 등 조항이 영업권 침해 등 큰 문제가 있다며 회원사의 의견을 모아 네이버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온라인신문협회 회원사 대부분은 이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아웃링크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온라인신문협회 회원사는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닷컴, 디지털타임스, 머니투데이, 매경닷컴, 문화일보, 브릿지경제, 서울경제, 서울신문, 세계일보,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이데일리, 전자신문인터넷, 중앙일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한경닷컴,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등 총 21곳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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