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4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아웃링크’ 시범운영 도입을 5월1일로 연기했다.
네이버는 뉴스콘텐츠제휴사(CP)와 언론유관단체 등의 입장을 청취하고 ‘아웃링크 가이드라인’을 재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제휴 매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일부 협회 등에서 추가적인 의견수렴 과정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며 뉴스콘텐츠제휴사, 언론유관단체 등과 긴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구체적인 시범운영 일정과 관련 가이드 등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1개 언론사가 소속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등은 가이드라인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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