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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검찰, 한상혁 방통위원장 3월말 해임될 것으로 알려져

미디어뉴스

검찰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3월말 기소하면서 업무가 정지돼 해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한상혁 위원장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점수를 고의로 낮게 줬다는 혐의로 이르면 3월말 검찰 기소 시점에 맞춰 위원장 업무가 정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주간조선도 온라인 기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현재 방통위의 수장인 한상혁 위원장은 조기 업무 정지나 탄핵 소추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한 위원장을 조기 해임하고 후임에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한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시절 방통위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일했다.



이데일리는 김후곤 변호사외에 동아일보 출신인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과 여의도연구원장 출신인 성동규 중앙대 교수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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