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 광고시장은 기업들의 봄맞이 신제품 출시로 광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4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8로 발표했다.
4월 KAI 종합지수는 101.8은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한 것이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3.0), 케이블TV(101.2), 지상파TV(101.1)의 광고비가 3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유제품 등의 ‘음료 및 기호식품과 건설, 건재 및 부동산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신제품 출시와 아파트 분양 관련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꼽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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