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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KBS, 비정규직 문제로 14건의 소송당해

미디어뉴스

KBS가 비정규직 문제로 14건의 소송을 당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KBS는 지난해 9KBS가 미디어텍 직원들을 불법 파견했다며 차별 지급된 임금 240억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은 뒤, 이사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자 이같이 보고했다.


KBS는 이사회에서 그동안 비정규직 연봉계약직 사원 125명을 노사협의를 통해 일반직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직원 10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정규직과의 차별, 위장도급 문제에 주의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KBS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은 정규직 67.5%, 비정규직 15%, 프리랜서 17.5% 수준으로 비정규직은 AD와 영상편집, 뉴스진행, 그래픽, 자료조사, 촬영보조, 편집보조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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