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론에 부쳤던 KBS 수신료 징수 안건에 대해 96.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9일부터 TV소유자에게 KBS 수신료 월 2500원을 전기료에 부과하는 현행법과 관련한 의견 수렴에 착수해 한달 만에 조사를 마감했는데 응답자 중 분리징수 찬성이 96.5%인 5만6157명 반대가 3.5%인 2022명으로 분리징수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대통령실은 이 의견수렴 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하기로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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