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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국민통합과 미디어특위 출범 뉴스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방안 마련

미디어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의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국민통합위는 미디어특위 출범식을 열고 특위 구성 배경과 향후 일정, 논의 내용 등을 밝혔다.


미디어특위는 앞으로 3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뉴스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현재 법적으로 언론 분류 밖에 있는 개인유튜버SNS뉴스OTT저널리즘 등의 책임성 문제,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피해 구제 방안 등을 모색해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민통합위는 지난 5주간 특위준비TF를 가동해 뉴스 유통의 지배적 위치를 점한 뉴스포털의 사회적 책임 법적으로 언론 분류 밖에 있는 개인 유튜버, SNS뉴스, OTT저널리즘 등 신생 미디어의 책임성 문제 등을 미디어특위의 선결 과제로 선정했다.


특위는 뉴스 형태의 허위조작정보로 발생하는 각종 피해를 구제할 방안도 모색한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최명길 건국대 석좌교수는 출범 브리핑에서 허위미확인 정보가 각종 뉴스 전달체계를 통해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갈등이 심화하고 국민통합의 저변이 약화하고 있다고 보고 그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 위원장은 특위가 사회 통합과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 미디어의 순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발굴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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