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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대표, “김어준 ’뉴스공장‘ 타이틀 사용에 특허청에 이의제기

미디어뉴스

정태익 TBS 대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했던 김어준씨의 뉴스공장관련 상표 신청과 관련해 이의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태익 대표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아직도 TBS에 피해를 주고 있는 김어준씨에 대해 업무방해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의향이 있느냐는 김규남 시의원의 질의에 김어준씨가 뉴스공장타이틀을 쓰는 행위는 등록된 TBS의 상표권 침해로 보고 있고, 권리 보호를 위해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어준씨와 주식회사 명랑회사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1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사이트에 따르면 출원인은 뉴스 취재 및 보도업', ‘인터넷방송업등을 지정해 상표권을 행사하겠다는 계획이다.


TBS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6년 넘게 진행한 김어준씨는 여권으로부터 거센 편향성 공세를 받고 지난해 말 TBS를 떠났다.


이후 지난 1월부터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을 신설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방송되던 아침 시간대에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29만명에 이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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