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판사 출신의 이상인 변호사(69)를 지명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판사 출신으로 지난달 5일 임기를 마친 김창룡 전 방통위원 후임이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이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변호사 지명으로 기존 야당 우위의 방통위 구도를 2대2 구도로 만들었다.
5인의 방통위원은 ▲대통령 지명 2인 ▲국회 추천 3인(여당 교섭단체 1인, 야당 교섭단체 2인)으로 구성된다.
현재 방통위원 3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명한 한상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추천 김현 위원, 국민의힘 추천 김효재 위원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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