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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한국 언론자유지수 세계 47위 국경없는기자회, 세계 언론자유지수 발표

미디어뉴스

국경없는기자회(RSF)'2023년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전년 대비 4계단 하락한 47위로 집계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발표되는 언론자유지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언론자유지수는 201843, 201941, 202042, 202142, 202243위였다.


박근혜 정부 마지막 해인 2016년을 조사한 2017년 언론자유지수는 70, 이명박 정부 시절이었던 2009년에는 69위까지 하락했었다.


언론자유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31)이다.


RSF는 한국 언론의 정치적 환경에 대해 인쇄매체는 보수 신문의 점유가 높지만, 공영방송인 한국방송(KBS)이 지배하는 방송 분야는 이념적 지향 측면에서 조금 더 다양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규제를 통해 정부가 공영방송사의 고위 경영진 임명 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 편집권 독립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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