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TV조선 재승인심사 과정의 평가 점수조작 사건에 이어 경기방송 재허가 심사 과정에 대해서도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서울북부지검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수사관들을 보내 2019년 경기방송 재허가 심사와 관련해 압수수색 했다.
경기방송은 재허가 심사에서 기준 점수(650점)에 미치지 못한 647.12점을 받았으나 방통위는 무거운 조건을 붙여 3년간의 재허가를 내줬다.
방통위는 청취자 보호를 위해 조건부 재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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