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신문사들의 대부분이 각각 10~30여개의 뉴스레터를 정기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문협회 조사에 따르면 5월 초 기준 전체 53개 신문협회 회원사 중 20개사에서 총 114개의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은 종류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신문은 조선일보(29개)였고, 중앙일보(18개), 한국경제(11개), 매일경제(10개), 한국일보(9개) 순이었다.
한겨레(7개), 동아일보(5개), 경향신문(4개) 등이 뒤를 이었다.
뉴스레터 분야는 시사부터 젠더, 건강·교육까지 다양했다.
△일반 시사 콘텐츠가 23개로 가장 많았고 △인문&문화 19개 △투자&재테크 11개 △건강&먹거리 10개 순이었다.
발행주기는 주 1회 발행하는 뉴스레터가 62개로 가장 많았다.
신문협회는 뉴스레터가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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