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19 당시 동아일보가 발행 호외 등 국내 신문사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국내 신문 보도의 등재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재청은 ‘4·19혁명 기록물’ 1019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185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최종 등재됐다고 밝혔다.
4·19혁명 기록물엔 신문 자료가 6건 포함됐는데, 이 중 5건이 동아일보, 나머지 1건이 조선일보 호외였다.
당시 양 매체는 1960년 3·15 부정선거 당일부터 이승만 대통령 퇴진발표까지 긴박한 상황을 호외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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