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 18개사에 2차로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하기로 하고 공모에 나섰다.
이번 2차 공모에는 TV광고 12개사, 라디오광고 6개사 등 총 1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중소기업은 TV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 5백만원까지,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이후에도 계속 방송광고 송출을 희망하는 경우, KBS·MBC 등 방송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 사업 신청자격을 부여해 선정 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공모 접수는 6월7일(수)부터 6월20일(화) 16:00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http://www.kobaco.co.kr/smad)에서 하며,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7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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