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
방미심위 첫 심의서 ‘파우치 해명’ KBS 관계자 진술 듣기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방미심위소위원회가 첫 방송심의에서 파우치 논란 관련 KBS 관계자 의견 진술을 의결했다. 방미심위소위의 의견진술은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 것이다. 방미심위 방송심의소위는 민원이 제기된 첫 번째 안건은2024년 2월8일자 KBS ‘뉴스9’이다. <“이 대표와 단독회동 곤란…파우치 논란 아쉬워”> 제하의 보도에서 박장범 앵커가 직접 자신의 ‘파우치 논란’을 해명하는 대목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는지 여부다. 방미심위 소위는
-
KBS, 북중미 월드컵 적자 예상되나 이 대통령 발언 감안 정무적 판단한 듯
KBS가 적자가 예상되는데도 JTBC로부터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한 것은공영 방송의 책무를 다하고,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수신료 통합 징수로 수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 올림픽이 JTBC 단독 중계로 국민적 관심사가 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편적 시청권 보장과 관련한 발언을 감안 한 정무적 판단으로 보인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 중계 시간대도 프라임 시간대가 아니고, 올해 대한민
-
북중미 월드컵, 지상파는 KBS 종편은 JTBC만 단독 중계한다
오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 경기가 지상파는 KBS, 종합편성채널은 JTBC만 단독 중계하게 됐다.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KBS와 월드컵 공동 중계가 확정된 직후 지상파3사와 협상을 종료했다고 발표하면서 두 방송사의 단독 중계가 확정된 것이다. 이에 대해 MBC는 곧바로 협상 당사자에는 통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협상 종료를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SBS 역시 “JTBC가 언론 통해 협상 결렬 선언
-
방미통위 방송3법 후속조치 관련 편성위 구성 놓고 KBS 내부서도 충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개정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EBS법) 입법·행정예고안에서 편성위원회 종사자 범위 설정 및 종사자 대표 자격 요건을 두거 KBS 내부 구성원 사이에서도 충돌했다. 방미통위가 설정한 ‘편성위원회 종사자 범위 설정 및 종사자 대표 자격 요건’이 쟁점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주최 ‘방송3법 후속조치 실효성 이행을 위한 제도 설계’ 토론회에서 전국 언론노조 KBS본부, KBS 같이노조 등 KBS 노조 간 논쟁이 벌
-
언론기관 직원 사칭 사기 잇따라 사기 수법·대응법 주의 안내 게시
공공 언론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시청자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은 최근 사기 수법과 대응 방법 등이 담긴 ‘사칭 주의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위조 명함이나 허위 공문서 등을 동원해 직원을 사칭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다. 코바코는 3월 초에서 중순 사이 2건의 사칭 사기 시도를 접수 받았다. 코바코 직원을 사칭한 사람들이 유선 전화와 메일을 통해 협력사에 접촉했다는 내용이었
-
방미통위, ‘21세기 대군부인’ 등 한국 드라마 4편 칸서 투자설명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가 23~2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한국 드라마 투자설명회 및 상영회를 개최한다.‘칸 국제 시리즈’는 매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축제로 행사 기간 중 해외 주요 드라마 상영회, 시상식, 교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전 세계 신규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등 우수 콘텐츠를 소개된다. 한국 드라마 투자설명회에는 ▲은밀한 감사(씨제이이엔엠) ▲블러
-
민주당, 전한길이 왜곡한 5·18 방미심의 심의요청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음모론을 제기한 전한길 씨의 극우성향 유튜브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엄정한 심의를 요청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는 최근 전한길 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한다는 제보를 다수 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전 씨가 이미 허위로 판명된 ‘북한군 개입설’을 마치 객관적 근거가 있는 사실인 양 주장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적 가치를 뒤흔드는 명백한 역
-
기자 외모 멸시·조롱 캐리커처 1인당 300만 원 배상 판결 나와
대법원이 기자들의 외모를 조롱하고 희화화한 캐리커처를 그린 작가 박아무개씨에게 기자 1인당 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제2부는 현직 기자 22명이 캐리커처 작가 박아무개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씨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박씨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11월경까지 원고 기자들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려, ‘기더기(기자에 대한 멸칭) 퇴치 프로젝트’ 초성인 ‘ㄱㄷㄱㅌㅊㅍㄹㅈㅌ’, 해당 기자
-
연합뉴스TV, 노사 동수 사추위 구성 합의 사추위 구성은 3배수 추천에 노사 합의
연합뉴스TV 노사가 노사 동수 사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보도전문채널 YTN과 연합뉴스TV에 사추위 구성을 의무화한 개정 방송법이 시행된 후 8개월 만에 후속 절차가 이행된 첫 사례다. 안수훈 연합뉴스TV 사장과 김종력 언론노조 연합뉴스TV지부장은 사추위 구성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 동수로 사추위를 구성하고, 시청자위원 1명을 참여시키며, 사추위 추천 후보 수는 3배수로 한다는 내용이다. 노사는 또 사추위의 신속한 구성·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에
-
80년 해직언론인들 헌법에 5·18 광주민주항쟁 명기 요구
5·18 광주민주항쟁 당시 언론 검열에 반대하다 강제 해직당한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가 헌법 전문에 명기될 ‘5·18 민주화운동’을 ‘5·18 광주민주항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직언론인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개정될 헌법 전문에 5·18 광주민주항쟁으로 고쳐줄 것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해직언론인협의회는80년 신군부 내란 당시 강제 해직당한 언론인들로, 전국의 언론사 출신 7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들은 5월7일 국회 본회의에 상
-
공영방송 사장 9월이면 바뀐다 7월 중 각각 새 이사회 구성 전망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방송3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시행을 위한 대통령령 및 규칙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 방송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약 7개월 만이다. 이에따라KBS·MBC·EBS 공영방송 이사진 개편과 사장 교체 시기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 방미통위는 방송사 편성위원회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방송법상 ‘종사자’ 범위를 ‘방송사업자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자로서 취재·보
-
상습적인 적자로 경영난 겪는 지역 언론 전광판부터 임대사업까지 ‘사업다각화’
지역 언론들이 상습적인 적자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역방송사의 경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구조조정과 사옥 매각으로 침체 된 방송 광고 시장에 대응했으나 이제는 매출 구조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임대사업부터 시작해 디지털 옥외광고·태양광 발전·마라톤대회·골프대회·유튜브 등 기사 생산 외에 여러 수익 활로를 개척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6개 지역MBC 중 영업이익을 기록한 곳은 목포MBC 한 곳뿐이
-
AI시대, 방송기자 직무 가운데 넷 중 하나는 '완전대체' 가능
AI 발전으로 전 산업군에서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 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한 방송기자의 박사 논문에서 AI로 대체 가능한 방송기자 직무를 분석한 연구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학재 KBS 기자의 고려대 박사학위 논문은 방송기자 직무를 중심으로 AI가 더 발전했을 때 언론사 내에어떤 직무가 여전히 인간 기자의 몫으로 남을 것인지를 모색한다. 논문은 방송기자 직무를 8개 직군의 423개 세부 항목으로 분류해 각각의 대체 가능성을 분
-
오차범위 표기 않는 언론사의 지방선거 여론조사 보도 여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별 유력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설문조사를 소개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차범위 속 수치를 그대로 전한 기사들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동아일보 2026년 2월 19일자 6면 <정원오-오세훈 서울시장 대결>44%:31%, 40%:36%, 38%:36%> 기사 제목 등 7건의 기사 제목에 대해 주의 조처했다. 또 온라인 뉴스 25건도 같은 혐의로 주의 처분했다. 신문윤리위는 오차범
-
OTT, 라이브 콘텐츠 시장 본격 진입 이용자 소비 방식 바꾸려는 시도 보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최근 스포츠와 공연, 이벤트를 중심으로 라이브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콘텐츠 확장이 아니라, OTT 스스로 이용자 소비 방식을 바꾸려는 시도로 보여지고있다. 그동안 OTT는 혼자 보는 미디어의 완성형으로 여겨졌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각자의 화면에서 소비해 왔다. 방송 편성표에 맞춰 시청하던 과거와 달리 시청의 주도권이 개인으로 넘어오면서다. 넷플릭스는 방탄소년단(
-
TV로 OTT 보는 이용자 늘어 OTT업체 TV 환경 최적화로 개선
스마트TV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OTT를 TV로 보는 시청자가 늘고 있다. KT나스미디어가 발간한 ‘인터넷 이용자 조사 보고서(NPR)’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5%가 TV로 실시간 방송이나 스마트TV 채널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업체들도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역시 거실 시청에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UI를 대폭 개편하며 라이브,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 환경에서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바꿨다. 모바일
-
미 연방법원, 트럼프의 공영방송 지원 중단 '위헌'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공영방송 자금 지원 중단' 행정명령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정치권력이 공영방송의 보도 내용을 문제 삼아 자금 지원을 끊는 것은 미국 수정헌법 제1조 위반, 즉 언론자유 탄압이라고 못 박았다.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연방지방법원 랜돌프 모스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영방송인 NPR·PBS가 좌익 관점에서 보도한다는 판단으로 지원을 중단한 것은 수정헌법 제1조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모스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
-
KBS콘텐츠, 미국 지상파TV로 본다 KBS 미국 대형 지상파방송과 협력 합의
미국 안방에서도 KBS 드라마와 예능, 음악방송 등을 무료로 시청하는 일이 곧 현실화된다. KBS는 미국 대형 지상파 방송그룹 싱클레어 및 자회사 캐스트닷에라 네트웍스와 전략적 협력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로 싱클레어가 보유한 미국 지상파 방송국 185곳에 <K-Channel 82>가 단계적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미국 3천만 가구에 KBS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된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기후 위기-에너지 전환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 공모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시민들과 언론의 기후위기 문제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후위기-에너지 전환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을 올 상반기 공모한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보도자료에서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기획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선정 이후부터 9월 초까지로 편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첫해였던 2025년엔 상·하반기를 합쳐 총 6개사의 기획안을 선정했는데, 올해엔 상반기에만 4~5편
-
부산일보, 독자들의 가족과 지인 부고 투고 받아 고인 삶·기억 소개
부산일보가 가족과 지인이 전하는 고인의 삶과 기억,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소개하는 독자투고 코너를 만들었다. 김마선 편집국장이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연수할 때 지역신문에 실린 부고 독자투고를 접하고 좋은 인상을 받은 아이디어로 만든 이 코너의 컷 제목을 ‘떠난 이에게’ 이다. 부산일보는 독자가 보내온 글은 웬만하면 그대로 실을 계획이다. 정광용 독자여론팀장은 독자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의구심도 들었는데 첫 글이 빠르게 들어와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한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