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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3710() 뉴스

 

710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일부 권리당원과 야권 성향 유튜버들이 9일 민주당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향해 면담장 밖에서 그로시, 고 홈(Go Home)”을 외치며 거세게 항의 시위를 벌였다. 면담장 안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오염수 방류에 반대해 단식농성 중인 우원식 의원은 그로시 총장 면전에서 셀프 검증, 일본 맞춤형 조사라며 일본에 음용수로 마시라고 하라고 맹비난했다. 지난 7일부터 방한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대책위원회(이하 오염수대책위)의 초청으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1시간30분 동안 야당 의원들과 면담했다.

 

서울신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논란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방한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9우리가 도출한 결론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그로시 사무총장을 면담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이라며 IAEA오염수 배출 안전성 평가종합보고서를 비판했다.

 

한겨레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9국제원자력기구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검토하기 위해 (일본에) 상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최종보고서를 공개한 이후 신뢰성 논란 등이 수그러들지 않자, 한국 등 반대 여론이 높은 나라들을 직접 방문해 의구심 해소를 위한 소통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국제원자력기구의 오염수 해양방류 정당화가 주변에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회원국에 대한 명백한 권리 침해라는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비판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을 만나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이라며 IAEA를 비판했다. 그러나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국일보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그로시 사무총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대책위 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은 공개 발언에서부터 "한국도 IAEA 회원국으로서 IAEA를 존중한다"면서도 "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결론 내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방류 저지를 위해 2주째 단식 중인 우원식 의원은 비판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 의원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밝힌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을 거론하며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확신하면, 물 부족 국가인 일본이 그 물을 버리지 말고 음용수로 쓰라고 권고할 의사는 없는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경향신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역사 전쟁에 나서고 있다. 당정은 지난달 28일 윤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국가 정체성 부정 세력발언 후부터 백선엽 장군 친일 행적 지우기,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지원 등의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른바 국가 정체성 바로 세우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전 대통령과 백 장군을 우상시하는 극우 세력을 결집하려는 의도라는 시각이 있다.

 

동아일보

 

병역 판정 검사 오류로 4급 보충역(사회복무요원 복무) 대상자가 현역 판정을 받고, 그중 한 명은 현역으로 이미 군 복무까지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9일 병무청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징병 신체검사에서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로 보면 고도 비만이라 4급 보충역에 해당하지만, 판정 착오로 현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4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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