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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2024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3720() 뉴스


720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19일 결정했다. 올해(9620)보다 240(2.5% 인상) 오른 금액이다. ‘1만 원을 넘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경제 위기,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 속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최임위는 전날(18)부터 이어진 밤샘 회의 끝에 이날 오전 6시경 제15차 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을 최종 의결했다. 주휴수당을 반영해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740(209시간 기준)이다.

 

경향신문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월급 206만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9620원보다 2.5% 올랐다. 전년 대비 인상률 2.5%1987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낮고 기획재정부가 전망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3.3%보다 적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임금위는 18일 오후 3시부터 열린 14차 전원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자정을 넘기자 차수 변경을 해 회의를 이어갔다.

 

서울신문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620)보다 2.5%(240) 인상된 시급 9860으로 결정됐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06740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5160원이 늘게 된다. 최근 10년간 인상률로는 2021(1.5%)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노동자 생계비 보장과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임금 하락 등을 내세워 1만원 이상 고율 인상을 요구했던 노동계는 예상을 밑도는 최저임금 수준 결정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됐다.

 

세계일보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인상률이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인 9620원에 인상률을 적용하면 각각 12210원과 9620원이다. 한쪽은 극단적 인상을, 다른 한쪽은 동결을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운 것이다.


한겨레

 

핵무기를 실을 수 있는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잠수함(SSBN·에스에스비엔)42년 만에 부산에 입항하자, 북한이 19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미 해군의 전략핵잠수함인 켄터키함’(SSBN-737)에 올라 한·미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며 순시했다. 한국 대통령이 국내에 전개된 미 전략자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부산에 기항 중인 미국 해군의 전략핵잠수함(SSBN)인 켄터키함에 올라 내부를 둘러봤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 정상 중에 미 해군의 전략핵잠수함에 직접 승함한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인 켄터키함은 한·핵협의그룹(NCG)’ 첫 회의에 맞춰 18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에 입항했다.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9북한이 핵 도발을 꿈꿀 수 없게 하고 만일 북한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임을 분명히 경고했다고 강조했다. 전략핵잠수함으론 42년 만에 전날 한국에 전개한 미 해군 켄터키함(SSBN-737)을 방문해서다. 켄터키함은 전략·전술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트라이던트-핵미사일 24기로 무장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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