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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령,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년 97(뉴스

 


97일자 동아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6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경고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6(현지 시간)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다음 주 러시아에서 만나 무기와 핵·미사일 기술 및 부품을 주고받는 맞교환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북-러의 밀착 움직임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 윤 대통령은 이날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참석한 아세안+3(한중일) 회의에서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좌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는 등 동북아 신냉전 구도가 한층 풀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조선일보

 

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 평가는 정부 예고대로 초고난도인 킬러 문항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꼼꼼히 읽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늘려 지난 6월 모의 평가와 대체로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EBS 수능 강사들이 분석했다. EBS 교재와의 체감 연계율은 높아졌다. 올 수능에서도 EBS와 비슷한 문제가 전년도 수능보다 많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 학원에서 9월 모의 평가가 일제히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정부가 지난 6킬러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후 처음 치른 모의 평가다. 11월 치러지는 올 수능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평가원은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골고루 출제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애플, 메타(페이스북 운영사) 6개 기업이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우월적 시장 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특별규제를 받게 됐다.

6(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EU의 디지털시장법(DMA) 규제 명단에는 글로벌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 중에서 지난 7월 자진신고한 7개 회사 중 삼성을 제외한 6곳이 포함됐다. 6개 업체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아마존, 애플, 바이트댄스(틱톡),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이들이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앱스토어, 운영체제(OS) 22개 주요 서비스가 규제 대상으로 확정됐다.

 

경향신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의 경찰 이첩 자료에서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는 정종범 해병대 부사령관의 진술이 6일 확인됐다.이 장관이 혐의 사실을 빼고 이첩하라고 지시한 게 사실이라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구하기 위해 상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측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진다. 국방부는 장관이 직접 언급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국방부 검찰단이 지난달 30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제출한 박 대령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정 부사령관이 이 장관의 지시 사항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에 전달했다는 진술이 담겼다.

 

서울신문

 

대장동 민간사업자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와 정치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씨가 대장동 사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관련성을 숨기기 위해 측근들에게 허위 언론 인터뷰를 종용했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6일 법정에서 공개했다. 이날 검찰은 김씨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배후를 캐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검찰은 김씨의 가짜 뉴스 종용에 배후가 있다고 보고 있어 언론 매체를 넘어 정치권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7일 김씨가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나면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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