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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하마스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희생자 계속 증가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1013() 뉴스

 

1013일자 동아 조선일보는 하마스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희생자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양측 사상자가 1만 명으로 폭증했다. 이스라엘은 반격의 일환으로 가자지구내에 6000여발의 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12(현지 시각) 이스라엘 현지 매체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지난 7일 가자지구내 하마스 시설을 겨냥한 반격에 나선 이후 현재까지 총 4000(t)가량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약 6000발을 가자지구에 투하했다. 하마스 또한 5000발이 넘는 로켓포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발사됐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에 대한 미 정부의 대응으로 한반도 안보 환경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2(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중동 위기가 한반도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충분히 크고 강한 국가이며 어디에서나 우리의 국가안보 이익을 돌봐야 할 글로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여전히 지원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여전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우리는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신()중동전이 전개되며 미국이 두 개의 전선을 맞닥뜨린 상황이지만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동맹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

 

한겨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석방할 때까지 가자지구의 물·가스·전기 등 생필품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20만여명에 이르는 가자지구 주민들은 피할 곳도, 탈출할 곳도 없다는 한탄을 쏟아내고 있지만, 전시 비상 내각을 꾸린 이스라엘 정부는 봉쇄 강화를 외치고 있다.이스라엘은 12(현지시각) 인질들이 석방될 때까지 가자 봉쇄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은 12일 엑스(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에 어떠한 전력 스위치도 작동하지 않을 것이고, 어떠한 물 공급 파이프도 열리지 않을 것이고, 어떠한 연료 트럭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내년 총선 전초전으로 꼽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집권여당이 야당에 17%포인트 뒤지는 완패로 끝났다.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패배라는 진단과 함께 윤 대통령이 이념 중심의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수정하고, 여당과의 수평적 관계를 허용하고, 야당과의 대화에 나설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관측이 많다.

 

서울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7일 법원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보름 만이다.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쌍방울 대북 송금과 위증교사 의혹은 제외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 김용식)는 이날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범으로 실무를 담당한 혐의를 받는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도 재판에 넘겨졌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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